여행 이야기/해외여행
프랑스 길 27일차-1
수원깨굴
2022. 6. 15. 17:22
은의 길에서 탈출하여 팜플로냐에서 시작한 프랑스 길로 27일만에 산티아고 도착했습니다.
기분 좋은 날이여야 하는데 왜 이리 심란한지요.
동료 숙소에 두고 혼자 나와 맥주한잔 더하고 있습니다.
마음이 정리되면 마지막 27일차 순례기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.
산티아고 대성당 사진만 먼저 올리겠습니다.
내일은 버스 이용해 묵시아와 피스테라 여행 후 1박하고 돌아와 모레 마드리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.
그동안 많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. 여러분 덕분에 용기 얻어 잘 마무리했습니다. 저도 다음 순례자에게 더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산티아고 대성당







